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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글

그리움이란

 

그리움이란 

노오란 개나리 같은것이 아니라

 

나뭇잎이  기운을 잃어

하나 둘  떨어지면서

소슬한 바람에

 

먼 옛날

희미해져 갔던

추억을 불러오는 것이 아닌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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