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연기군 전동면에 위치한 운주산성에 다녀왔다.
운주산성은 백제가 멸망하고 백제를 부흥 시키려는 복신과 도침 장군이 이끄는 부흥군들이 항전한곳으로
아쉽게도 신라와 당나라 군대에의하여 그뜻을 펴지 못하고 백제 부흥군들이 잠든곳이다. 운주산은 그리높지않은 460m정도의
산이지만 산 정상에서 보면 북으로는 천안시내와 동쪽으로는 청주 남쪽으로는 조치원과 대전 일부가 조망되는 전망좋은
천혜의 군사 요새지이다.
운주산 정상석 (고유문이라고 써있음)
약간의 눈이내리고있어 사진기로는 촬영이 되지않았지만 천안시내와 온양부근그리고 천안 풍세 남관리 고속철도 천안역쯤이 보이고있었음
눈이오고있는 청주가 한눈에 들어왔는데 사진에서는 잘 나오지 않았음
탑옆으로 멀리 뽀죡하게 보이는산이 온양과 천안 풍세 용정리 경계를 이루는 태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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