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주변 걷기

2024. 2. 2.  내가 거주하는  포항 북구 바닷가 마을 주변  걷기.

겨울이라  사람들이 없는 해수욕장에는  하얀파도만 몰려 오고 있었고,약간의 비가 내린  고속도로와 파란 망으로 둘러 쌓인 동해선 철도 공사현장은 노동자들의 휴식으로 조용한 하루를 보내고 있었으며,

금번 겨울 들어 한번도 눈이 내리지 않아 눈구경도 못한 나에게 서쪽 1,000m정도 되는 산에는  멀리서나마 눈구경 하라고 흰 눈을 휘감고 있는 웅장한 산 모습을 보이고 있었음.

해수욕장의 파도

공사중인 동해선철도와 고속도로

멀리  높이가 1.000m에 가까운 산에는 밤사이 내린 눈이 쌓여 있었음

부근에 해병대 공정부대 훈련장이 있어서 그런지 파란색 철망을 뒤집어 쓰고 있는 동해선 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