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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 여행

메테오라 [Meteora]

그리스 테살리아 지방 트리칼라 주의 뾰족바위들 꼭대기에 있는 수도원 집단.

 

소읍 칼라바카(중세에는 '스타고'라 했음) 바로 북쪽에 있다. 캄부니아 산맥으로부터 2개의 암괴가 울퉁불퉁한 침식성 바위 및 뾰족바위와 높이·둘레·형상이 가지가지인 바위언덕을 이루며 남쪽의 피니오스 강 골짜기로 돌출해 있다. 뾰족바위들은 평균 높이가 300m이지만 550m에 이르는 것도 여러 개가 있다.

일종의 수도원 사회인 은자 부락 중 최초의 것은 두피아니의 기둥으로 불리는 바위 꼭대기에 있던 파나이아 두피아니였다. 이 바위 기둥의 기부에 12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성모 마리아 예배실이 있다. 1350년경 아토스 산(山)의 수도원 공동체에서 온 수도사 아타나시오스 코이노비티스가 플라티 리토스(넓은 바위)에 올라가 여자의 접근을 금하는 규칙을 세운 대(大)메테오론의 최초의 건물들을 지었다. 1367년에 은자 네일로스가 여러 바위 위에 교회 4채를 세웠는데 그 가운데 하나는 아직까지 남아 있다. 1388년에 아타나시오스의 제자인 은자 이오아사프(세르비아의 왕자)가 메테오론을 확장해 가장 부유하고 유명한 수도원으로 만들었다. 투르크족이 테살리아 지방을 점령한 뒤 15~16세기에 수도원이 몇 개 더 세워졌다. 터가 좁은데도 수도원들마다 수사의 개인 기도실, 물 탱크, 1~2개의 교회당, 휴게실이 있었고 도서관이 있는 곳도 있었다. 16세기에 이곳에는 16개의 수도원이 있었는데 모두 밧줄과 그물을 이용해서만 올라갈 수 있었다. 오늘날 이 수도원들은 대부분 빈 집이 되어 있지만 가장 큰 4개의 수도원인 대(大)메테오론 수도원(1356~72), 제성(諸聖)이라고 하는 바를라암 수도원(1530경), 성 스테파누스 수도원(1312), 성 삼위수도원(1458)에는 수도회가 존속해 있다. 이 수도원들은 모두 다리나 바위를 깎아 만든 계단을 통해 갈 수 있다. 수도원들은 제2차 세계대전과 잇따른 내란중에 많이 파손되었다. 메테오라는 1960년 복원되어 필사본들과 16세기 프레스코가 보존될 수 있었지만 1960년대초 도로가 건설되어 관광객이 대규모로 들어갈 수 있게 되자 젊은 수사들은 이곳으로 오기를 기피했고, 기존의 나이 많은 수사들은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는 인적이 없는 곳을 찾아서 아토스 산으로 거처를 옮겼다.(다음 백과사전에서)

 

발람수도원 관람 (2014. 10. 14. 오전관람)

 

 

 

 

 

 

 

   

 

 

 

 

 

 

 

 

 

 

 

 

 

 

 

 

 

  

 

 

        암석을 구성하는 성분이  조갯가루와 바닷돌들로 구성되어있어 이 높고 험한곳이 먼 옛날에는 바닷속이었다는것을 

          보여주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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