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9.25. 오전 대전 부근에서 등산하기 제일 좋은 유성구소재 수통골 금수봉을 올랐다.
6년만에 올라본 금수봉은 산이 완전히 훼손되어있고 등산객이 너무 많아 조용한 산행을 즐기는
나에게는 고역의 산행이었다.
2004년도 부터 2008년까지 한달에 평균 10회씩 년 120회 X 5년= 600회 정도를 등반했던
수통골에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서며 등산인구가 늘다보니까 음식점도 따라서 늘어나 산이 변하고 등산로가 변하는 이변을 보였다.
수통골 넓은 주차장에 몇대 밖에 주차 되지 않았던 차량댓수가 이제는 주차전쟁을 겪게하고 있었고 등산로를 따라 산행하는 아주머니 무리들의 쉬지 않은 대화(?) 때문에 산행에 약간의 짜증이 더해졌던 하루였다.
앞 파란 옷 입으신 아저씨께서 하시는 말씀이 등산로에 남자 20% 아주머니 80%네....
계룡산
아래 서구 도안동 아파트 단지와 가운데 대전 둔산동과 우측 멀리 산아래는 대전 대덕구 송촌동 선비마을 아파트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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