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9.1. 오전 내차 네비게이션이 소요산 앞에서 엉뚱한곳을 가르켜, 난 소요산국민관광지와
소요산이 다른 줄 알고 네비게이션 쫓아갔다가 다시 되돌아와 소요산 주차장에 주차비 2,000원
주고 차량을 주차시킨 후 소요산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기니 자재암 들어가는곳에 동두천 주민은
입장료가 무료이고 타지인은 1,000원 이라고하여 입장료를 내고 소요산을 올랐다.
안내판에는 1시간30분코스, 2시간코스등 4가지 코스가 있어서 난,정상을 올랐다가 칼바위
능선으로 하산하려고 계속 직진하다가 정상인 상백운대에서 칼바위 능선을지나 전진하다 보니
등산로가 없어져버리는 사태가 발생하여 걸어온 길을 되돌아 오는것으로 4시간 30분간의 등산을
마무리했음. 자재암에서 하,중,상백운대까지는 제대로 된 등산로가 있었는데 그 다음부터는
등산로가 없어 길을 찿느라고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며 등산하는 어려웠던 산행이었고,
등산로에서 주변으로 조망되는곳이 없고 내가 어느 곳을 지나는지 조차 알 수 없는
나무 숲 속으로의 등산이었고 정상석도 없고 또 뱀(독사)를 만나는 등산 이였음.
개인적으로 소요산 등산로는 별 다섯개 만점에 별두개 정도 줄 수 있는 별로 안좋은 등산로였음
상백운대 정상에 있는 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