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해 보고 싶은것들!
요골, 언덕길을 책가방들고 걸어 올라가고 싶다.
여숫물, 과수원의 복숭아가 익어가는 것을 보고 싶다.
개천의 돌 징검다리를 운동화 싣고 건너고 싶다.
시골 뜰 비포장도로를 걸어가는 단발머리 여학생을
자전거 뒤에 태우고 집까지 바래다 주고 싶다.
손바닦 만한 단어 암기장을 들고 영어단어도 외우고 싶다.
어렵고 힘들었던 그 시절로 되돌아가고 싶다!
小井 朱炯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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