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 후 퇴근 하면서 하늘을 올려다보니 구름이 잔뜩 끼어 있어 금일 산행을 접으려고 했는데
그래도 다음주부터는 교육도있고 다른 일도 있을것 같아 배낭메고 떠났음.
여기 까지 올라 올때 지는 하늘에 구름이 많았는데 서서히 구름이 걷히고
내가 걸어가야 할 말갈기 능선과 더 멀리보이는 덕유산 스키장 능선
말갈기 능선의 시작과 끝이 모두 보이네
여기서부터는 말갈기 능선이 시작되고
이 밧줄도 갈기산에서는 최고의 안전 시설임 (계속 가면서 이런 시설은 전혀 없고
네발로 기어야 될 곳 이 몇군데임)
이곳에서 미끄러지면 최소 90m는 떨어 질 껄
가운데 나무 없는 돌 정상이 갈기산 정상입니다
영동에서 무주 덕유산 가는길과 덕유산 스키장
이 바위를 걸어야되는데 폭은 60cm정도 떨어지면 70-80m 참 무서웠지요
여기도 폭은 보시는바와같고 떨어지면 70-80m (떨어지면 사망이래요)
갈기산에서 두번째로 어렵게 진행 했던곳 이곳은 사진과같이 되었지만, 폭은 50Cm 떨어지면 70-80m
갈기산에서 최고로 어려웠던곳,
되돌아 가려고도 생각했는데 죽기 아니면 살기로 올라갔고, 왜 혼자 산행을 왔나, 후회 했던곳
(높이는 2m 정도 폭은 50cm 정도 됐는데 올라가는 밧줄도 없고 손으로붙들고 올라갈 나무도 없고
오직 바위가 20센치 정도 벌어졌는데 그곳으로 올라가고 힘 부치면 50m 낭떨어지기로 추락 사망할
우려가 있는곳) 09년 2월 7일 여성 등반객 한분이 떨어져 사망했다고 하는데 여기가 아닌지.
돌아가시분에 대하여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여기도 떨어지면 사망
조심해서 건너야지 , 헌데 갈기산 무명의 봉우리마다 웬 소주병 뚜껑이 많은지
살기 싫은분이 많은가봐!
여기도 떨어지면 죽지!
말갈기 능선 (저 능선위로 걸어 오는게예요)
마지막 말갈기 능선 (여기는 폭도 넓고 )
여기가 차갑고개.
그런데 이정표는 전혀 없고 산악회 꼬리표찰만 무성하고....
말갈기 능선이 끝나고 이름없는 봉우리에서 하산하여 이곳에 이르면
여기에서 대다수 등반객들은 하산을 한다고 하는데...... 이정표가 없어서 혼자 등반온
등반객은 길을 몰라 우왕좌왕할것 같은곳
앞으로 직진하면 성인봉올라가는 오르막이고 우측에보면 내려가는 길이 보이는데 이곳이
소골 계곡으로 하산하는 하산길임. 내려가는곳에 산악회 꼬리표찰 엄청 나게 붙어있음..
차갑고개에서 바라 본 말갈기 능선과 이름없는 봉우리
여기도 짐승 굴이 있네 !
성인봉으로 계속 오르면....
또 말갈기 능선과 비슷한 위치에 와 있네...
갈기산 능선
성인봉 오르는곳...
성인봉 정상 바로 밑 이름없는 묘
여기서도 왔다는 증표
갈기산 능선 최고 봉 624m
가까이 제원 면 소재지와 멀리 금산 읍내
성인봉에서 월령산으로 가는길
사람들이 요즘 다니지 않아 발자욱은 전혀 없고 길이 얼었다가 녹아 무척 미끄럽고
성인봉 밑에서 춘란 발견
예쁜 춘란 발견
갈기산과 달리 월영산은 참나무가 다수를 이루고있고
갈기산은 소나무, 월영산은 참나무
또 올라가는 코스
멀리 갈기산 능선이 보이고 (근데 갈기산 참 높다! 성인봉에서
이렇게 내려 왔다 또 500여 m 월령봉으로 올라야 되지요)
내가 걸어온 갈기산과 성인봉 능선들 ( 한참 내려와 있는 위치에 있어서 산들이 올려다 보이네..)
좌측 상단부위가 말갈기능선 마지막부위- 가운데 뽀족한 산이 성인봉
성인봉 밑산이 난초를 보았던 산 그리고 우측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산 이 월영산으로 방향을 플었던 이름없는 산
"참" 많이도 걸었다..........
월영봉으로 오르다보니 갈기산 헬기장이 보이네 (이번에는 갈기산이 옆산으로 보이네)
갈기산이 높이 보이는데, 갈기산 정상 부위와 같은 높이로 또 월영산을 올라야지 ...
월영산 오르던중 등반객 3분을 만났고 .....
내가 걸어온 능선들 (높은산이 성인봉 - 이름없는 봉우리4개를 넘었네...)
월영산 중턱에서 바라본 내가 걸어온 길. ( 말갈기능선 - 성인봉 - 그리고 이름없는 봉우리들)
갈기산과 비슷하게 월영산을 오르면서 .....
월령봉 옆산 정상에서 만난 10-20년된 안내판
월영봉 옆산 정상 표지석
월영봉은 불이 났었나? 나무가 불에 탄 흔적이 많아
월영봉에서 바라본 천태산
다시 갈기산 헬기장이 내려다 보이네....ㅎㅎㅎㅎ
내차가 갈기산 오르는곳 주차장에 있어 월영봉 으로 내려 가지 않고 월영봉에서
소골 방향으로 뻗어 내린 산 능선을 타고 소골까지 내려 가기로 하였음
헌데 천태산 뒷 부근 6부 능선 옆에 웬 동네가 형성되어 있네 ...
저 동네로 천태산 오르면 A, B. C, D코스 물을것없이 60%는 산에 오른것이니까
천태산 암벽 안타고 바로 정상에 닿겠는 걸
소골로 흐르는 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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